QYLD 단점 및 미국 배당 ETF 3종 비교(SCHD,JEPI,QYLD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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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YLD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투자를 하기 전 가장 먼저 체크해봐야 할 것은 그 상품이 어떤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지인데요.

QYLD는 어떤 투자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, 대표 미국 배당 ETF인 SCHD와 JEPI를 함께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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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YLD란?

QYLD ETF는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valX의 대표 상품입니다. 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인데요. 커버드콜 전략은 미국 대표 배당 ETF 중 하나인 JEPI와 동일한 전략입니다.

커버드콜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.

2023 JEPI 배당일, 배당수익률 10% 넘는 ETF 분석

요약하자면 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ETF는 높은 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대신, 증시가 상승할 때는 수익률이 제한된다고 보면 됩니다.

QYLD 차트
출처 : Stock Analysis

차트를 보면, 올해들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따라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QYLD ETF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

 

QYLD 구성종목

QYLD 구성종목
출처 : Stock Analysis

 

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엔비디아, 테슬라 등의 나스닥 상장 빅테크 기업에 주로 투자합니다. QYLD는 총 103개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Cboe NASDAQ-100 BuyWrite V2 지수에 포함된 미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
상위 10개 종목의 자산 비중은 48.08%입니다. SCHD, JEPI와 비교하여 상위 10% 기업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.

 

QYLD 배당률 및 QYLD 배당일

✅배당수익률 : 11.40%
✅연간 배당금 : $2.02
✅배당 성장 : -22.24%
✅배당 주기 : 매월

QYLD 배당 이력
출처 : Stock Analysis

QYLD의 배당수익률은 11.40%이며 지난 1년 동안 주당 2.02달러를 지급했습니다. 배당금은 매월 지급되며 최종 배당락일은 2023년 7월 24일입니다.

 

QYLD 수수료

운영 수수료는 연 0.60 %입니다. SCHD 0.06%, JEPI 0.35%에 비해 가장 높은 운영 수수료입니다.

 

QYLD 단점, 투자 시 유의할 점 2가지

QYLD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투자 시 유의할 점은 2가지입니다. 커버드콜 전략을 쓴다는 것과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인데요.

 

1) 커버드콜

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ETF의 경우 높은 배당 수익률을 낼 수 있지만, 주가가 오를 때는 그 수익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 

2) 상위 10개 기업의 높은 비중

같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인 JEPI의 경우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은 약 15%로 낮습니다. 이에 비해 QYLD는 약 48%의 비중으로 높은 편입니다.

물론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 우량주이긴 하지만, 코로나 기간 중 40%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대표 산업 중 하나가 빅테크 기업입니다. 이 부분은 투자 시 유의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.

 

미국 배당 ETF 3종 비교분석

1) 배당수익률

배당 수익률만을 목적으로 한다면, JEPI와 QYLD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. 단, 두 ETF 모두 커버드콜 ETF이기 때문에 증시 상승장에서는 수익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만약, 장기간 증시 상승에 대한 수익과 함께 배당금도 꾸준히 받고 싶다면 SCHD를 추천합니다.

 

2) 구성 종목

구성 종목을 다양화해서, 분산 투자의 이점을 가장 누릴 수 있는 ETF는 JEPI입니다. JEPI의 경우 모든 종목이 2% 미만의 비중으로 운영됩니다.

이에 반해 SCHD, QYLD는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전체의 약 50%정도를 차지합니다.

 

3) 운영 수수료

SCHD 0.06%, JEPI 0.35%, QYLD 0.6%로 SCHD의 운영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. 소액 투자일 경우는 수수료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, 추후 적립식으로 운용하면서 수익이 많아지게 되면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여기까지 QYLD 단점과 함께 같은 S&P500을 추종하는 ETF와 비교해보았습니다. SCHD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.

슈드 SCHD 배당률, 2024 배당금 지급일정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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